재미있는 일상

태백산 민박촌 숙박 후기(1) - 추천합니다^^

주경일상 2024. 12. 7. 16:35

2024. 12. 7.(토) ~ 8.(일) 태백산 민박촌에 여행을 왔습니다~

지인 소개로 태백산 민박촌을 소개받고 검색해 보니 최근에 리모델링도 하고 평이 좋더라고요. 겨울여행을 준비했었는데 태백이라는 지역도 한 번도 방문 안 해보고 해서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눈을 기대하려면 1, 2월에 와야 할 것 같았지만..  처음 가보는 숙소에 대한 우려와 눈길 운전에 대한 부담으로 12월에 일찍 방문해 보았습니다.

약 2시간 반 정도 운전해서 도착한 태백산 민박촌!
입구에 도착하시면 바로 관리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관리실

주차 후 관리실 방문하여 예약 확인하면 숙소 키와 수건을 챙겨 주십니다.

민박촌 안내


민박촌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더 크더라구요.

저희는 A동 09호를 배정받았습니다. 가족실 복층으로 예약했거든요.

짐을 풀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늑한 1층 공간

1층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4명 이상이 편하게 놀 만한 공간이네요.

조금 좁지만 충분한 공간

1층에 있는 화장실은 좁다는 후기를 봤는데 실제로 샤워는 불편하고 볼일은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2층집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습니다^^

2층은 참 넓어요

2층은 방이 2개라 아주 여유 있었습니다. 왜 4인으로 정했을지ㅎㅎ 더 많은 인원이 충분히 묶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넓고 쾌적한 2층 화장실

2층 화장실은 1층보다 훨씬 넓고 여유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강원도의 추위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12월 7일 16:30 기준 두지역 기온차이

실감하시겠죠? 약 8도 정도 차이가 나네요. 태백이 강원도 남부라 하더라도 역시 강원도는 강원도네요.

도착 후 태백산 민박촌의 첫인상은 매우 좋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가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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