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개봉기 & 리뷰는 100% 내돈내산입니다.]
1월 인도네시아 출장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미뤄왔던 크록스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신던 뉴발 슬리퍼도 아직 충분하지만 슬리퍼보다는 크록스가 더 편할 것 같아 구입하였습니다.
열심히 서칭하면서 흔한 디자인이 아닌 독특한 디자인을 찾았는데 제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인을 바로 찾았습니다.

크록스 같지 않은 디자인(근데 이미 엄청 유명한 제품이더라구요. 왜 몰랐지? ㅎㅎ)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이즈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정사이즈로 해도 된다는 후기가 많아 정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원래 나이키 265, 뉴발 265 신어서 크록스도 동일하게 265로 주문!
근데!! 컸습니다 ㅠ 그냥 신어보려 했지만 커요 ㅠ
그래서 반사이즈 줄여서 260으로 교환했습니다~ 딱 맞고 좋네요ㅎㅎ

실물로 받아보니 더 이쁘네요. 언발란스한 비대칭이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옆모습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약간 밀리터리 느낌도 나면서 튼튼해 보이는 디자인이 대만족입니다.

바닥은 깔창처럼 되어있는데 엄청 푹신합니다. 빠질 것 같이 생겼지만 빠지지는 않네요.

뒤꿈치도 잘 잡아줄 수 있도록 잘 되어 있네요. 끈조절이 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조금 아쉽긴 하네요.

바닥 접지력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지금 우기라 비가 많이 올 텐데 잘 신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리뷰에 사용된 사진 및 글은 제가 직접 작성 및 촬영한 내용이므로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불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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