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전통시장(씨클라우드호텔 뒤편)을 구경 갔다가 정말 우연히 캐리커쳐 그려주는 곳을 마주쳤습니다. 아이들과 그려보면 추억에 남을 것 같아 한걸음에 들어갔습니다.약간의 웨이팅을 하면서 친절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정말 놀랐던 것은 얼마 전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나왔던 그 캐리커쳐 집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더욱 놀란 것은 저희 가족이 방문한 3월 1일이 부산점 오픈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우연히 방문한 곳이 새로 오픈한 당일이라니!!!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작가분은 세분이 계셨는데요. 작가분을 지정할 수는 없고 앞 순서가 끝나면 비어있는 작가분께 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가격은 1인에 7,000원이어서 저희는 28,000원을 지불하였습니다.저희 차례가 와서 자리에 앉으니 왜 도토리인지 설명되어 있는 종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