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일상

인천공항 아시아나 셀프 백드랍 방법 알려드립니다.

주경일상 2025. 1. 21. 21:40

아시아나 셀프 체크인을 무사히 마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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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셀프 체크인 하는 방법

요즘은 쉽고 간편하게 비행기 탑승 전 셀프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지난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장 때 셀프 체크인을 하였는데요. 그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아시아나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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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체크인을 마친 후 인천공항에서 셀프 백드랍을 해보았습니다. 백드랍이라는 뜻을 몰랐다가 처음 알았다는 건 비밀 ㅎㅎ 수하물 붙이는 것을 셀프로 하는 것이 셀프 백드랍이래요 ㅎㅎ

아시아나 카운터에 가보니 셀프 백드랍 존이 크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화물용 캐리어 1개를 붙여야 해서 셀프 백드랍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셀프 백드랍 안내문입니다. 셀프 체크인을 통해 탑승권을 받은 승객에 한해 23kg 이하 1개만 가능합니다. 저는 기준에 적합하네요.

셀프 백드랍을 하기 위해서는 이 입구로 들어가는데요. 입구에서 직원분이 상세히 잘 설명을 해주십니다. 은근 셀프 백드랍 기준에 안 맞아서 못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대기하는 중간에 이렇게 간단하지만 쉬운 설명문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카운터 위 긴 전광판에도 지속적으로 자세히 설명된 안내문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셀프 백드랍 코너에 도착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우측 화면에서 나오는 설명대로만 잘 따라 하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 우측 화면입니다. 설명된 대로 아이콘을 터치하면

탑승권을 인식시키라는 안내로 바뀝니다. 종이 탑승권 또는 모바일 탑승권 모두 가능합니다. 제 탑승권을 인식시키니

캐리어 바퀴가 안쪽으로 향하도록 올려놓으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그림으로 명확히 보여주니 헷갈리지 않고 좋네요.

제 캐리어를 설명과 같이 올려두었습니다. 그러니 우측
화면에는 이런 안내가 나왔습니다.

저의 영문 이름(지웠습니다)과 비행 편 명, 목적지 그리고 수화물 무게 기준과 제 캐리어 무게를 확인하도록 하였습니다. 문제가 없어 하단의 확인 버튼을 누르면

두 가지 내용을 확인하게끔 합니다. 보안이 중요하니 잘 읽어보시고 확인을 누르시길 바랍니다.

확인 절차가 끝나면 좌측 하단에서 수화물 태그가 길게 나옵니다.

수하물 태그를 빼내면 화면에 붙이는 방법을 영상으로 안내해 줍니다. 잠시 확인하고 붙이셔도 충분히 여유 있급니다.

캐리어 손잡이 부분에 수하물 태그를 넣고 빨간색 1번 부분을 떼어낸 후 하얀색 2번 부분이 맞붙도록 붙이시면 됩니다.

맞붙이고 나면 이런 모습이구요. 하단의 작은 스티커 하나를 떼어 캐리어 측면에 붙이면 끝이 납니다.

(사진을 못 찍었네요) 마지막으로 화면에 확인 버튼을 누르면 캐리어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스르륵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고, 기계에서는 확인증을 줍니다. 확인증은 혹시나 수화물 분실 때 사용하셔야 하니 잘 보관하시길 비랍니다.

셀프 백드랍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설명대로만 천천히 따라 하시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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