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국여행

2025년 미국여행 준비 1. 디즈니랜드 근처 가성비 숙소 [킹스 인 애너하임] 예약

주경일상 2025. 4. 7. 11:15

이 후기는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2025년 10월 미국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러 버킷리스트들이 있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기에 디즈니랜드는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디즈니랜드 후기들을 읽어보면서 느낀 점은

- 디즈니랜드는 아침 오픈런으로 도착해서 폐장 때까지 논다.

- 아이들이 어릴 경우 디즈니랜드에서 잠시 나와서 호텔에서 쉬는 경우가 있다.

- 근처 숙소를 잡고 도보로 디즈니랜드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내용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숙소들을 알아보았는데 첫 번째 후기 [디즈니랜드는 아침 오픈런으로 도착해서 폐장 때까지 논다.] 이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그럼 그게 무슨 말이냐? 결국! 호텔은 잠만 잔다는 거! 지친 몸을 뉘이고 잠만 자다가 다시 아침에 디즈니로 달려가야 하는 상황이라는 거죠.

 

그래서 열심히 알아본 결과! [킹스 인 애너하임]을 선택했습니다.

킹스 인 애너하임 예약 화면 - 부킹닷컴

 

최고의 위치라는 말에 주변 호텔은 가격이 어떤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디즈니랜드 근처에 도보로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거리로 구글맵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호텔들이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디즈니랜드에 가까워질수록 1박에 40~50만원 가까이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디즈니랜드에서 하루 온종일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서 씻고 잠만 잔다면, 굳이 저렇게 비싼 숙소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더욱이 저는 첫날 오후 늦게 LA에 도착해서 애너하임으로 이동 및 휴식 후 그다음 이틀간 디즈니랜드를 1일 1 park 할 예정이라 3박을 예약했거든요. 그러니 1박에 40-50만원 하는 숙소들은 그 금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디즈니랜드 티켓값도 어마무시한데 ㅠ 

 

호캉스가 아니니 이번 숙소는 가성비로 가자! 이렇게 결론 내었습니다.

 

가격만 싸고 불친절하거나 청결하지 못한 비지떡일까 봐 후기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부킹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물론 100점짜리 후기를 바라지는 않았지만, 기존 투숙객들이 남긴 후기로 보아 굉장한 가성비는 확실해 보였습니다. 청결하고 친절하고, 집기는 약간 낡았지만 방도 넓다고 하구요.

 

그래서 바로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처리하였습니다.

 

 

예약이 제대로 되었는지, 아고다는 누락이나 임의 취소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호텔에 연락도 해보았습니다.

 

답변도 빠르게 오고 예약도 잘 처리가 됐다고 합니다.(지금 보니 벌써 예약한 지 1달이 다되어 가네요. 블로그 더 열심히 해야지 ㅠㅠ)

 

이제 10월에 직접 가서 가성비 넘치는 좋은 숙소인지 체험해 보겠습니다. 어느덧 미국 여행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니 참 신기합니다 ㅎㅎ  열심히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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