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민박촌 숙박 후기(2) - 추천합니다.

2024. 12. 7.(토) ~ 8.(일) 태백산 민박촌에 여행을 왔습니다~

태백산 민박촌의 첫인상은 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태백산 민박촌의 첫인상^^

태백산 민박촌은 취사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산에 위치하다 보니 화재가 일어날 경우 큰 불로 번질 위험성도 있고, 깔끔한 숙소 유지에도 도움이 되겠죠.

아, 그렇다고 아예 식사가 금지된 것은 아닙니다~ 조리된 식품을 사 오셔서 방에서 맛있게 드실 수 있구요.

오늘 소개드릴 공용 공간에서도 간단히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럼 공용 공간을 살펴볼까요?

깔끔하죠?

테이블과 전자레인지 그리고 전기 포트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만능 전자레인지가 있으니 마음이 둔둔ㅎㅎ

민박촌 라운지 이용안내

민박촌 라운지 이용안내입니다. 라운지에서도 역시 취사는 금지입니다. 간단한 식사는 가능하며, 공용이니깐 서로에 대한 배려는 기본이겠죠?

여행에 사발면은 국룰!

숙소 도착 후 늦은 점심은 사발면과 샌드위치!
준비되어있는 전기 포트로 물 끓여서 잘 먹었습니다. 공용이라 우려가 조금 있었는데,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었더라구요^^

이튿날 아침은 사진은 못 찍었지만 햇반과 3분 카레를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잘 먹었답니다.

태백산 민박촌의 저녁은 추웠지만 아름다웠습니다. 도시와 다르게 별도 참 많이 보이더라구요.

조용한 밤풍경

짧은 1박 2일을 태백산 민박촌에서 지냈는데요. 가성비도 좋고 깨끗한 시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에 에어컨 설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여름에는 시원하다고 해서 내년 여름에 한번 더 방문해 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