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과 vs 이과, 놀라운 증명이라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새로운 신약을 발명하는데 AI 도 이제는 많이 활용될 것이며, 신약으로 암도 극복한다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Yesterday, I enjoyed watching a program called Liberal Arts vs. Science, Amazing Proof. AI will now be widely used to invent new drugs, and overcoming cancer with new drugs was a very interesting topic.
그래서 헬스케어, 신약 개발, 백신 개발에 미래가 유망할 것 같아서 제가 가진 ISA 계좌에 미국 헬스케어 관련 ETF를 추가해보려 살펴보았습니다.
So, I thought that the future of healthcare, new drug development, and vaccine development would be promising, so I looked into adding US healthcare-related ETFs to my ISA account.
생각보다 높지 않은 가격에, 9월을 정점으로 약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오늘 1.3%가 빠지는 추세를 보여서 무슨일일까 궁금하던 차에 로이터에서 기사를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The price was not as high as expected, and it was recording a slight decline after peaking in September. Moreover, as I was wondering what was going on as the trend showed a 1.3% decline today, I came across an article from Reuters.
트럼프 당선인 "중간 상인을 제거할 것" 발언 후 보험사 주가 하락
Insurance company stocks fall after President-elect Trump says he will “cut out the middleman”
* 더 자세한 내용은 Reuters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For more details, refer to the Reuters article here.
우리나라와 미국의 보험 체계는 많이 다를 것으로 생각되며, 여기서 이야기 되는 PBM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I think the insurance systems in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re very different, and since I had no knowledge of the PBM discussed here, I did a little searching.
- PBM이란 무엇인가?
- What is a PBM?
- PBM(Pharmacy Benefit Manager)은 제약사와 보험사 사이에서 약의 가격을 협상하는 역할을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약값을 낮추는 중재자 역할을 하지만, 높은 수수료와 불투명한 거래 구조 때문에 오히려 약의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곤 합니다.
- Pharmacy Benefit Managers (PBM) are responsible for negotiating drug prices between pharmaceutical companies and insurance companies. On the surface, it acts as a mediator to lower drug prices, but due to high fees and an opaque transaction structure, it is often pointed out as a cause of drug price increases.
결국 PBM이라는 단체의 규제를 트럼프 당선인이 이야기 한 것이며, 이는 PBM을 기반으로 운영되던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여 헬스케어 시장의 하락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Ultimately, President-elect Trump talked about regulation of organizations called PBMs, which is expected to lead to worsening profitability of companies operating based on PBMs, which seems to have caused a decline in the healthcare market.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미국 시장의 이야기라 정확히 와닿지는 않지만, 시장에 규제가 강화될 경우 결국 충격으로 귀결되는 것은 지당한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It doesn't exactly resonate with me because it's a story about the American market, which is a little different from our country, but it seems reasonable that if regulations are strengthened in the market, it will ultimately result in a shock.
저는 당연히 헬스케어 시장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소리이고, 기꺼이 투자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렇지만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결되는 지를 좀 더 지켜본 뒤에 시장에 뛰어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Of course, I think the future of the healthcare market is bright. Maybe it's obvious, and I think it's worth the investment. However, I think we need to wait a little longer to see how these structural problems are resolved before jumping into the market.